[ Neon sign ]
[ I promise to love you by Tracey Emin]
지난주 일요일부터 검색을 시작한 neon sign. 보통 한 단어에 사로잡히면 몇일동안 그 단어만 다양한 방법으로 검색해서 이미지를 모으는 사생팬같은 수집벽 덕택에, 항상 아이폰의 배터리만 단축시키고 있다.
유리관이라는것이 다양한 방법으로 변형이 가능하다보니, 트레이시 에민의 낙서처럼 작업된 레터링 neon sign 작업뿐 아니라, 조형적인 작업까지 가능하다. 다양한 컬러로 착색시킨 유리관들이 어둠속에서 빛나는 모습이 굉장히 cool 하게 다가온다. 물론 여유로운 공간을 두고 잘 만들어진 neon sign에 한해서.
이쯤되어서 한가지 재미있는 영상 : Wrecking crew orchestra 라고 하는 일본의 댄스그룹으로 주로 LED 수트를 입고 춤을 추는데,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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