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2

Universe

 
 
[ and I like universe ]
 
 
 
처음 블랙홀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성장하는 내내 커져버린 우주에 대한 관심, 애정, 경외심.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 언제나 어느정도 비슷하듯이, 이번에 새로 개봉한 "Gravity" 라는 영화에도 우주에 대한 여러가지 감정들이 잘 나타나는 것 같다. 무중력인 우주에서의 표류,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모르는 우주에서 둥둥 떠다니는 느낌, 발이 땅에 닿지 않는 원초적인 두려움과 어디인지 모르는 곳으로 계속해서 흘러가는 미칠것 같은 느낌을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나타낸 영화인것 같아 트레일러를 본 이후 줄곧 생각하고 있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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